"쌀·이불에 온정 듬뿍" 김제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2016년부터 캠페인 동참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김제신협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요촌·신풍성당에 각 쌀 200kg과 이불 20채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김제신협은 2016년도부터 캠페인에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요촌·신풍성당을 나눔 활동 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서 김제신협은 지난 9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제시영아파트에 쌀을 기부한 바 있다.
백강석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동참하고 있다"면서 "김제신협은 언제나 처음처럼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신협은 온누리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빛나는 보행길, 안심 김제' 사업, 도시락 나눔 활동, 장수 사진 촬영, 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 아동센터 금융교육,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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