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지방세입 체납세 징수강화 보고회 개최 등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9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읍면장과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방세입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날 보고회는 읍면별 체납세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징수방안을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지방세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징수대책이 논의됐다.
합천군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 독촉고지서 일괄 발송, 전화·방문 독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및 예금 압류 실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행정 제재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합천군, 제5기 합천군명예감사관 위촉식·간담회
경남 합천군은 지난 18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합천군명예감사관 34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는 명예감사관들에게 위촉장과 감사관증을 수여하고 명예감사관의 활동 방향 및 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부패방지 법령,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주제로 한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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