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한공협 동두천지회, '사랑의 연탄봉사' 등

[동두천=뉴시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 회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두천지회 제공)[email protected]

[동두천=뉴시스] 송주현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지회는 지난 19일 연탄 2200장을 모아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11가구 중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 1600장은 연탄은행을 통해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황은경 동두천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연탄을 일일이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참세무법인(대표세무사 이규익)도 함께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450가구에 김치 전달

경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군과 지역단체 등이 참여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210포병여단, 한국지원단 KSC15 중대, 수호천사 등 1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이 만든 김치는 450박스는 시청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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