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부산·경남 우수농산물 20~40% 할인 판매
21~24일 농협유통 및 하나로마트서
[부산=뉴시스] 부산·경남 우수농산물 특판전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부산·경남 농산물 홍보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부산·경남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연다.
이번 특판 행사는 토마토, 단감, 사과 등 과일과 애호박, 고추, 시금치, 양파 등 총 20여 종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는 하나로마트 부산·부전·사직·용호·자갈치·주례점 등 농협유통 6곳과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금정·대저·동래·북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2일에는 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개장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우수농산물 타임세일과 함께 행사 품목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가락 샛별 쌀(1㎏) 500포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사과와 단감 등 제철 과일 시식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농협은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과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농협 정찬호 본부장은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따른 농산물 가격상승에 대응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부산·경남의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농 상생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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