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음주폐해예방의 달…원주시설공단, '임직원 교육'
연말연시 올바른 절주 문화 확산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음주폐해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 관련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연말연시 급증하는 음주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증가하는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방법으로 공단 내 근로자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문 의료인이 ▲술의 정의 ▲알코올의 대사과정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 중독 ▲절주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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