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한강 시원지 체험관'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한다
[평창=뉴시스] 한강 시원지 체험관. (사진=평창군 제공) 2024.11.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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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진부면 오대산 소재 '한강 시원지 체험관'을 운영할 민간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강 시원지 체험관은 한강의 역사적 시원지인 우통수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상징성을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자연환경 보전 이용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지하 1층 우통수 주제별 전시관부터 지상 2층의 전통 다도 무료 체험관까지 건축 총 면적 약 3272㎡(990평) 규모의 건물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지를 둔 법인·단체·기관·개인이다. 민간 위탁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운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운영자는 시설·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체험관 관람,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등을 맡는다. 4명 이상의 상시 관리 인원을 배치해 방문객에 대한 편익을 제공해야 한다.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신청은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평창군청 환경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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