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그룹홈 가정 5곳 주거환경 개선
[전주=뉴시스]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행복한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북 관내 그룹홈 가정 5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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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행복한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북 관내 그룹홈 가정 5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4년 현재 누적 510가구를 실시했다.
그룹홈 지원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기존 보호시설에서 탈피하여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받고 자라나 건실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 관내 4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 위기 또는 부부의 갈등, 수감 및 아동학대 등으로 보호자가 함께 거주할 수 없는 아동들이 시설에 있다.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그룹홈에 있는 아이들이 친환경 소재인 전주한지로 된 벽지와 장판으로 된 집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북신협은 자라날 아이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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