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소식]시, 교통 분야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올해 경기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평가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총 인구 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 안전, 택시 행정, 대중 교통, 교통 정보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광주시는 인구 33만 이상 68만 미만인 B그룹에서 대중 교통과 교통 정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정보 전산 관리 정확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해 저상버스 64대, 올해 상반기 21대를 추가 도입해 관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16대로 늘어났다.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2026년까지 저상버스 10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도입한 새로운 교통체계인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운행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향군인회 광주시지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 재향군인회가 2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의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재향군인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서로 간의 화합 및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안인로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명이 지역 안보유공 표창장을 받았으며 광주시 재향군인회에서 개최한 ‘제7회 나라사랑 광주사랑 안보 논술대회’에서 입상한 경화여자중학교 김하연 등 4명이 상장을 받았다.
재향군인의 날은 10월 8일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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