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서 10명 수상…대상 등[대구소식]
![[대구=뉴시스] 계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는 제55회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동상, 특선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계명대 제공) 2024.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6/NISI20241216_0001729705_web.jpg?rnd=20241216144716)
[대구=뉴시스] 계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는 제55회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동상, 특선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계명대 제공) 2024.12.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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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5회째를 맞은 이번 전람회에는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제품 및 환경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총 29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단은 활용 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 수준 등을 평가해 최종 156점을 선정했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김정은(4학년) 학생은 'Hyper Modu:lar'라는 작품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정서현(4학년)·김정은(4학년) 학생의 '들안예술마을: 공간 간의 연결'이 동상을 수상했다.
조예진(Linker)·김규리(Deli+)·이준석(순환의 휴양지)·진윤재(Infiniti Mobile Trailer)·신예슬(킨디) 등 5명이 특선에 선정됐다. 권승윤(에어컴프레셔 쓰레기통)·최나원(Insuglu+ for kids)·김현주(수성못 브릿지) 등 3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경일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경일대학교는 송태인(건축디자인과 2학년)씨가 올해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519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송씨는 이번 전시회의 건축 부문에서 ‘흰개미 유인 및 제거 구조물’을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흰개미 유인 및 제거 구조물은 송씨가 경일대 주관 특허셀럽캠프에서 특허 출원한 것으로 경북도 지역문제 중 하나인 흰개미로 인한 목조 건축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흰개미를 유인해 제거함으로써 목조 건축물과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의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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