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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판문점 -15.3도…경기북부 연일 강추위 이어져

등록 2024.12.19 08:00:26수정 2024.12.19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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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영하권 초겨울 추위를 보인 3일 오전 서울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패딩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4.12.0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영하권 초겨울 추위를 보인 3일 오전 서울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패딩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4.12.03.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19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아침 기온은 파주 판문점 -15.3도, 포천 -14.3도, 연천 군남 -13.8도, 양주 남방 -12.8도, 동두천 하봉암 -11.7도, 고양 -10.2도, 의정부 신곡 -9.6도를 기록했다.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다만 오늘 낮 기온이 오르면서 현재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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