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 ‘허니짱 멜론’ 생산·유통 업무협약
생거진천 허니짱멜론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경기도 이천시 이화원에서 생거진천멜론연합회와 서울청과,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업체·단체는 허니짱 멜론을 생산·유통·판매하는 모든 과정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현재는 이화원과 서울청과가 매년 6월 한달간 생산 물량을 접수했지만, 내년부턴 그 기간을 5월 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 60~70일로 연장하기로 했다.
허니짱 멜론은 2022년부터 진천군이 독점 재배하기 시작했고, 소비자는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식감이 부드럽고 보통의 멜론보다 당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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