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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12.19 11:08:21수정 2024.12.19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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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계엄 당시 강력계 형사들이 '체포조'로 동원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유감"이라고 입장을 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9일 오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과 영등포경찰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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