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무원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 취약층 기부 등[영양소식]
[영양=뉴시스] 영양군 공무원들이 보유한 소멸 예정인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4.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기부된 마일리지를 통해 구매한 200만원 상당 물품(타월, 핫팩 등)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매년 소멸 예정 항공마일리지 기부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영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 밑그림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용역사는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지역, 영양'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꿈과 미래를 여는 일자리 연계,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공간 조성, 청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복지와 문화 서비스 제공 등 5개 전략 16개 세부사업을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군은 최종 보완을 거쳐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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