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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20명 공개모집

등록 2024.12.19 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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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과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대외활동 이력사항, SNS 활용능력, 적극성 등이다.

선발된 관광크리에이터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남구지역 관광지와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시설 등을 방문한 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한다.

또 남구의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남구는 홍보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래박물관, 장생포 옛마을 등 유료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우수 크리에이터 표창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신청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지원서 양식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남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며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평소 남구 관광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대학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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