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 민생 안정" 오산시 종합대책회의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회의는 최근 대규모 폭설 및 탄핵 가결 여파 등 정국 혼란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정부의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 및 경기도의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 따른 것이다.
이권재 시장은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잇따라 공직기강 확립 및 적극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전 공직자가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하며 민생을 살피고자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종 폭설 피해에 대한 긴급지원책 마련 및 취약계층 한파 대책 점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대내외적 지원책 발굴 및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지원 ▲소비투자 분야 중심의 조기 집행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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