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산 생태공원화 완료…"편의시설도 설치"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8억원을 들여 우암산 송신탑, 정상부 체력 단련장, 삼일공원, 대한불교수도원, 청주향교 등 8개 구간에 나무 수국 9300본을 심었다.
네트벤치, 의자, 방향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쓰러진 나무와 위험 수목을 제거했다.
상당구 수동 산2-1 일원 도교육청 부지 내 자연생태학습공원에도 쉼터와 숲놀이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우암산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우암산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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