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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와인바서 불…연기 유입으로 30분간 신당역 무정차 통과

등록 2025.01.29 11: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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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시스] 설인 29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근처 상가에서 불이 나 열차가 약 30분 동안 무정차 통과했다. 2025.0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설인 29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근처 상가에서 불이 나 열차가 약 30분 동안 무정차 통과했다. 2025.0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설인 29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근처 상가에서 불이 나 열차가 약 30분 동안 무정차 통과했다.

이날 오전 8시17분께 서울 중구 황학동 3층짜리 상가 2층 와인바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가 서울 중부소방서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1명과 차량 29대를 동원해 신고 약 한 시간 반만인 오전 9시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0여 분 동안 열차가 신당역을 무정차 통과했다가 오전 9시22분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49분께 신당역 외부 화재로 연기가 유입돼 내·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신당역 이용 고객은 인근 역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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