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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대설주의보 발효…최대 7㎝ 내려

등록 2025.02.12 07:43:09수정 2025.02.12 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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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대설주의보 발효…최대 7㎝ 내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1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충북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도내 예상 적설량은 2~7㎝ 이다. 눈은 오후까지 내리다 차차 그치겠으나 북부 지역은 저녁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누적 적설량은 옥천청산 2.7㎝, 청주 청남대 2.7㎝, 보은 속리산 2.6㎝, 청주 가덕 2.6㎝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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