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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르신 2553명 '일자리'…경로당 등 21개 새 지정

등록 2025.02.13 16: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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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지원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41개 사업단 운영을 통해 25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경로식당 및 도시락 배달 등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10개소와 경로당 11개소 등 21개소를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2025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교육 ▲보조금 집행 절차 안내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설명 및 노인 일자리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 확대 등은 물론 노인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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