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LGU+, 매장서 트윈스 굿즈 판다
잠실야구장 인근 ‘일상의틈’에 스포츠 굿즈 판매 매장 오픈
통신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유니폼 구매부터 와펜 부착까지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굿즈에 특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6/NISI20250316_0001792423_web.jpg?rnd=20250316085253)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굿즈에 특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굿즈에 특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번째 매장은 잠실야구장 인근인 서울시 잠실동에 위치한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을 스포츠 굿즈 전문 매장으로 전환했다. ‘일상의틈’은 고객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K-POP(케이팝)·캐릭터·여행 등 컨셉에 맞춰 꾸며젔으며, 전국 2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은 기존 통신 상품 판매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LG트윈스의 유니폼과 굿즈를 판매하는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야구 경기장 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니폼을 포함한 각종 굿즈 판매를 한 번에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스포츠 굿즈 특화 매장을 통해 야구 팬 고객들은 유니폼 구매부터 마킹과 와펜 부착 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굿즈 판매 외에도 스포츠 팬들이 매장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포토카드 키오스크도 배치할 예정이다.
향후 회사가 보유한 캐릭터와 LG트윈스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다양한 전용 굿즈를 제작하고,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찾을 수 있도록 스포츠 굿즈 특화 매장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을 LG트윈스 콜라보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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