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기업의 만남…일자리 매칭데이 26일 개최

[제주=뉴시스] 제주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데이'를 26일 오후2시부터 제주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지역 호텔, 카지노, 도소매업 분야 등 16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총 8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면접 기회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취업난을 겪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제주도고용센터,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주중장년내일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제주자립지원전담기관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제주도고용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당일에도 이력서를 지참하면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제주도는 일자리 매칭데이를 매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소규모 채용행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10회에 걸쳐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구직자 36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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