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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 장기화로 소비 심리 얼어…선고 지연 더는 안 돼"

등록 2025.03.23 18: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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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향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재차 촉구

[담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중앙공원 이재종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 지원 유세장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2025.03.22. hyein0342@newsis.com

[담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중앙공원 이재종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 지원 유세장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2025.03.22. hyein0342@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이창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헌법재판소가 역대 대통령 탄핵 사건 중 최장 기간 평의를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더 이상 선고를 지연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에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문제 등을 지적하는 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내란 사태가 장기화되며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자영업자들은 매출 급감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선고를 지연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4일부터 헌재 인근의 서울 광화문에 천막 당사를 설치·운영하고 대통령 파면 때까지 광장에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 인사들도 이날 천막당사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조속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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