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온 우크라 경제사절단, 산업·기술 교류 '업무의향서'

한국·우크라이나, 다자간 업무의향서 체결

[진주=뉴시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 진주 방문. (사진=진주시 제공) 2025.03.3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이 지난 2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주를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 진주 방문에는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 상공회의소, 주요 기업인과 대학교, 비정부기구(NGO)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은 진주시에서 한국·우크라이나 업무의향서 체결,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 기업인과의 간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업무의향서의 주요 내용은 ▲경제·산업 동향 등 정보 교환과 산업·투자·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관계 강화 ▲기술 세미나, 협력 워크숍, 네트워킹 행사 등 협력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청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은 지난 24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창원, 광주 등을 순회하며 경제협력 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9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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