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치매극복 걷기·진해군항제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밀양=뉴시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3.3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챌린지를 검색해 참여하고, 15만 보를 달성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하면 된다.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400명을 추첨해 체중계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서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열려

[밀양=뉴시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1+1 현장 이벤트 안내문. (사진=밀양시 제공) 2025.03.3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4월2일 제63회 진해군항제에서 '고향사랑 기부 1+1 현장 이벤트'를 개최하며, 전국에서 몰려드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해군항제 행사장 내 경상남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진해여자중학교 옆)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밀양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 한해 3만원 상당의 한돈(삼겹살 500g, 목살 500g) 세트도 추가로 제공된다.

밀양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밀양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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