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윤철민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2세 경영 본격화
창업주 윤희종 대표 임기만료로 퇴임
![[서울=뉴시스] 위닉스 CI. (사진= 위닉스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5687_web.jpg?rnd=20250331160713)
[서울=뉴시스] 위닉스 CI. (사진= 위닉스 제공)
이는 창업주인 윤희종 대표가 임기만료로 퇴임한데 따른 것이다. 윤철민 대표는 윤희종 대표의 아들이다.
윤희종 대표는 임기만료로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났으나 사내이사직은 향후 3년 간 유지한다.
위닉스는 지난 2015년 4월 윤철민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윤희종 단독대표 체제에서 윤희종, 윤철민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한 바 있다.
한편 윤희종 대표는 위닉스 지분 28.29%(505만5971주)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윤철민 대표도 위닉스 지분 19.61%(350만4241주)를 보유 중이다.
위닉스는 지난해 영업 손실 58억7618만원을 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11억9877만원으로 전년대비 6.42% 감소했다.
위닉스는 지난해 8월 경영난으로 자본잠식에 빠졌던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현 파라타항공)을 200억원에 인수하면서 적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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