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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한국은행 경남본부, 산불피해 중소기업 지원 등

등록 2025.04.01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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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정훈)는 최근 산청·하동·김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단기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산불피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100억원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소재 금융기관이 해당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신규취급한 대출에 대해 업체당 10억원 한도 이내에서 대출취급실적의 100%를 지원한다.



여타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의 기존 수혜업체에 대해서도 중복 지원 가능하다.

한편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적십자사에 산불 피해지원 성금 1억 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일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로부터 경남 산불 피해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창원=뉴시스]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적십자사에 산불 피해지원 성금 1억 원 전달.(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4.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적십자사에 산불 피해지원 성금 1억 원 전달.(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4.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해 하동군까지 확산되었던 경남 대형산불의 주불이 진화되었으나,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경남적십자사는 피해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023년 경남적십자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부했으며, 이외에도 기빙클럽 릴레이 기부 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상연 회장이 이끄는 ㈜경한코리아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5000만 원을 기탁하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3호로 등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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