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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풍성…음악회·연등나눔·전시 등

등록 2025.04.04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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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열리는 봉은사 (사진=봉은사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열리는 봉은사 (사진=봉은사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봉은사가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채로운 불교문화행사를 봉행한다.

지난달 29일 '제 28회 전통등 전시회‘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음악회, 연등 나눔, 입재식 등 풍성한 행사사로 부처님 오신 날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봉은사 선불당 앞에서 봉축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0일 복중태아부터 7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계를 수지하는 ’제 12회 봉축유아수계법회는 경내에서 스님들과 신도회가 지역주민 및 직장인들에게 자비연등을 나누고 부처님오심을 알리는 자비연등 나눔행사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오는 21일 아기부처님을 씻겨드리며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관불의식 입재식이 진행된다.



전시도 마련된다. 선서화 거장 수안스님이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전 '수안스님 선서화(禪書畵) 초대전'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경내  보우당에서 열린다.

어버이날을 맞두고 오는 30일에는 봉은 문화회관에서 '어른신 효 잔치'도 펼쳐진다.

오는 5월5일 부처님오신날에는 '봉축 법요식'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국립합창단과 교수불음회가 특별 출연하는 '봉축음악회'가 미륵광장에서 열린다.

스님들이 축복을 기원하며 오색실을 손목에 묶어주는 '오색실 나눔행사', '자비나눔장터', '템플문화한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봉은사에 2만 여개 오색연등의 불을 밝히는 '봉축 점등식'이 대미를 장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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