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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집중 보수

등록 2025.04.08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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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 전국 15개 입주 완료 단지 대상

전담팀 상주관리도…95% 처리 시점까지

[서울=뉴시스] 반도건설이 입주 완료 단지 대상으로 접수된 하자를 처리, 보수하는 모습. 2025.04.08. (사진=반도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반도건설이 입주 완료 단지  대상으로 접수된 하자를 처리, 보수하는 모습. 2025.04.08. (사진=반도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반도건설이 봄을 맞아 최근 10년 내 입주를 완료한 단지에 하자 보수 집중 대응 캠페인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최근 10년 내 입주를 완료한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각 단지 접수 하자에 대한 적극 대응하는 것이 골자다.



통상 민간 공급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단계부터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 신고 접수 후 순차적으로 보수한다. 다만 이 경우 투입되는 인력이 제한적이라 접수가 늦어지거나 공정 특성상 시일이 소요돼 하자 보수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반도건설은 이처럼 이처럼 하자보수가 지연되는 경우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하자 대응팀 이상의 인력을 집중 투입해 관리한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협업해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상주관리 제도도 도입한다. 하자 상주관리 제도가 도입되면 행정기관의 품질점검 전 시행되는 마감품평회 시점부터 하자 보수 전담팀이 해당 단지에 상주하며 입주민의 하자 접수 건에 대해 즉각 보수를 진행한다.



이 제도는 공종별 접수된 하자 중 95% 이상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하자는 건설사의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최대 화두 중 하나"라며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과 협력사 하자 상주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하자 민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 실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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