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워홈 30대 작업자 끼임 사망사고, 경찰 압수수색

등록 2025.04.15 09:24: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현장감식도 함께 진행…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회사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아워홈이 31일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구본성 전 부회장 측과 구지은 부회장 측이 새 사내이사 선임을 두고 표 대결을 한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 앞 모습. 2024.05.3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회사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아워홈이 31일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구본성 전 부회장 측과 구지은 부회장 측이 새 사내이사 선임을 두고 표 대결을 한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 앞 모습. 2024.05.31. bjko@newsis.com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찰이 아워홈 끼임 사망사고 관련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5일 오전 9시께부터 아워홈 용인2공장에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감식도 하고있다.



경찰은 전자기기와 공정 자료, 안전 교육 자료 등을 확보해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1시23분 용인시 처인구 아워홈 용인2공장에서 30대 작업자가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된 A씨는 치료받다가 9일 숨졌다.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