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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

등록 2025.04.15 0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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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관련 진로체험 기회

7개 미래 신산업 분야 중심 프로그램 구성

[인천=뉴시스]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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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하는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은 인천지역 내 고등학교 동아리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는 미래 신산업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로봇,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해양환경, 디자인 테크놀로지 등 7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각 분야의 전공과 연계된 이론 학습과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행, 기업 견학,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과 발전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실질적인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각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어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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