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고충' 광주 북구 30대 공무원 유서 남기고 숨져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29/NISI20211129_0018203858_web.jpg?rnd=20211129113746)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 공무원이 업무 고충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15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북구 8급 공무원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업무와 공직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우울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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