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방선거 투표율 12시 현재 12.6％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제2 투표소(전주남중학교)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6.01.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12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12.6%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유권자는 총 153만2133명으로 우편·사전투표에 참여한 37만9015명을 제외한 115만3118명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12시 현재 19만3035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은 12.6%다.

전주완산구의 경우 25만7298명의 유권자 중 3만4556명명이 투표에 참여해 11.1%, 전주덕진구 19만8417명 중 2만6848명 참여로 11.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군산의 경우 18만4893명 중 2만3773명명(10.6%), 익산 18만6001명 중 2만8316명(11.8%), 정읍 6만3338명 중 1만3821명(14.8%), 남원 4만2099명 중 9588명(13.9%), 김제 4만8990명 중 1만1094명(15.3%)이 투표에 참여했다.

완주에서는 5만6265명 중 1만347명(13.2%), 진안 1만2537명 중 3991명(17.6%), 무주 1만911명 중 3646명(17.1%), 장수 1만813명 중 3864명(19.9%)이 투표했다.

임실에서는 1만3506명 중 4145명(17.0%), 순창 1만1676명 중 3987명(16.7%), 고창 2만6523명 중 8301명(17.4%), 부안 2만9851명 중 6758명(14.8%)이 권리를 행사했다.

지방선거 투표시간은 일반유권자의 경우 오후 6시까지며 주민등록증과 청소년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 후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투표할 수 있으며 오후 7시30분 이전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이들의 경우 신분증 이외에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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