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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성공' 박종훈 경남교육감 선대본 해단식

등록 2022.06.0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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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대한민국 미래교육 앞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당선인이 3일 오전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박종훈 후보 선대본 제공) 2022.06.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당선인이 3일 오전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박종훈 후보 선대본 제공) 2022.06.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교육 최초의 3선 교육감이 된 박종훈 당선인은 3일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지난 선거 과정에서 함께해주신 지지자,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도민께 드린 약속 잊지 말고 경남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18일 예비후보 등록 후 정말 많은 분을 만났고, 그 안에서 잊지 말아야 할 작지만 소중한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고 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향한 걸음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경남교육의 관심이 필요한 분들도 잊지 않고 하나하나 챙겨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부터 당선인 신분이 아닌 현직 교육감으로서 지난 8년 동안 제가 펼쳤던 교육 정책들을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면서 "의령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과 밀양 경남학생진로교육원 설립 준비, 아이톡톡 안착화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3선 교육감의 무게감, 책임감은 사뭇 다르다"면서 "3선 교육감으로서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대한민국 교육을 미래로 이끌어 가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종훈 당선인은 지난 2일 후보자 신분에서 현직 교육감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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