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울산그린닥터스, 울산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다양한 가족의 의료 및 생활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사각지대 취약가족 발굴과 각 기관 연계 협조, 건강한 가족문화 구축을 위해 협의·협력에 나선다.
 
이날 울산그린닥터스는 한부모 다문화 임산부에게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구, 식중독예방 지도점검 실시
 
울산시 동구는 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식중독예방 지도점검과 손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산 수산물 판매센터 등 활어회 판매센터 4개 시설에서 진행됐다.
 
동구는 활어판매업소 108개소의 칼, 도마, 종사자 손 등을 ATP측정기를 이용해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전반적인 위생수준을 진단했다.
 
점검에서 미흡한 부분은 향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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