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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애프터눈 티, 심장은 딸기 ③롯데호텔 서울

등록 2021.01.12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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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호텔 서울 '2021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서울 '2021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어느덧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면 제철 딸기로 만들어진, 온갖 달콤한 디저트와 상큼한 생딸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딸기 뷔페'가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올겨울은 다르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이 땅을 떠나지 않은 탓이다..

국내 호텔가에서 '딸기 뷔페 메카'로 통하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과감히 딸기 뷔페를 포기하는 등 겨울 딸기 뷔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고 딸기 디저트를 그냥 지나치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대안은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이 5월5일까지 매일(평일 오전 11시30분~오후 8시, 주말 오후 6~8시)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2021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와일드 퓨처’를 운영한다.

국가대표급 파티시에들이 '딸기'를 주제로 만든 디저트를 곁들인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날 기회다.

3단 티 트레이에 '피스타치오 딸기 다쿠아즈' '오렌지 마들렌' '로즈리치' 등 디저트 10종이 '스콘' 2종과 '샌드위치'와 함께 제공된다.

음료는 미국 뉴욕의 유명 티 메이커 '타바론'(Tavalon)이 롯데호텔 서울을 위해 만든 ‘프린세스 티’ 2종 포함 차와 커피 14종 중 두 잔을 선택할 수 있다.

2인 기준 6만9000원.

이번 프로모션은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와 협업한다.

샹테카이 브랜드 뮤즈인 배우 유아인이 깊은 공감을 표한 사회 공헌 캠페인 ‘필란 트로피 프로젝트'와 연계해 멸종 위기 동물인 코끼리 보호를 돕는다.

프로모션 기간 증강현실(AR) 속 코끼리와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하면 전 세계 SNS 게시물아 일정 수량에 도달할 때마다 샹테카이가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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