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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AR 활용한 신개념 포토티켓 도입

등록 2021.05.13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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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롯데시네마 AR포토티켓.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2021.05.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롯데시네마 AR포토티켓.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2021.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롯데시네마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포토티켓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포토티켓 뒷면에는 예매 정보가, 앞면에는 나만의 사진이나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를 편집해 입장 시 티켓의 역할뿐 아니라 영화의 추억을 함께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R포토티켓은 롯데시네마에서 제공하는 영화 포스터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영화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영화관의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출력 가능하며 기존 포토티켓과 동일한 방법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포토티켓 출력이 가능한 영화관을 선택해 구매 시 영화 티켓과 함께 결제 가능하며 바로티켓 화면을 통해 원하는 영화 이미지를 선택하면 된다. 포토티켓은 한 매에 1000원으로 예매 건당 최대 8매까지 만들 수 있으며 예매 후 30일 전까지 제작 가능하다.

지난 1월 론칭 이후 현재 전국 50여개 롯데시네마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19일 공개되는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을 기념해 캐릭터 패밀리 포스터 8종과 메인 포스터 1종을 더한 총 9종의 AR포토티켓 이미지를 준비했다. 영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려한 색채의 무빙 포스터로 포토티켓 스캔 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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