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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인재육성장학생 427명 선발

등록 2021.09.19 0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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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4억 4390만원 지급 계획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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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으로 427명을 선발해 장학금 4억 439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성취장학생 217명, 청년희망장학생 120명, 거주비지원장학생 70명과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0명을 뽑는다. 학년별로는 중학생 65명, 고등학생 72명, 대학생 290명( 외국인유학생 20명 포함)이다.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 대학생 150만원(청년희망 100만원)이다.

성취장학생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대전소재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정된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업성적 및 봉사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학생의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청년희망장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대전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지원구간과 전체학업성적을 고려해 뽑는다. 

거주비지원장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대전에 주소를 두고 타 지역 대학 인근에 거주하며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지원구간과 전체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외국인유학생장학생은 직전학기 성적이 B。이상이며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성적, 추천서, 한국어 능력 등을 고려해 뽑는다.

한편 재단은 전반기엔 장학생 459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 769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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