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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패스 없이 세계 미식 여행 ③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등록 2022.03.09 09:10:25수정 2022.03.09 0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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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가든키친'의 '하얀맛' *재판매 및 DB 금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가든키친'의 '하얀맛' *재판매 및 DB 금지



폭주하던 코로나19가 마침내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전 세계는 이제 코로나19 팬더믹이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더욱더 주목하고 있을 정도다.

상황이 3년여 만에 나아지고 있으나 당장 해외로 나가기엔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언제 어디서 가공할 바이러스가 새롭게 출현할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부터 해외에서는 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해도 귀국해서 일주일간 격리돼야 한다는 분명한 불편함까지 우리 발목을 잡는 것은 차고 넘친다.

그래서 호텔가의 해외 미식 프로모션이 이렇게도 반가운 건지 모르겠다.

그중 뷔페는 여러 끼를 먹는 것처럼 원 없이 현지 음식을 골고루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더욱더 만족스럽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서구 발산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는 31일까지 1층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가든키친'에서 '하얀맛'(White Flavo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얀색 식자재를 활용한 지중해 느낌 물씬 풍기는 요리들을 통해 이국적인 맛을 즐기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기회다.

그리스 전통 음식 '무사카', 종이 호일에 생선이나 해산물을 감싸 오븐에 넣어 굽는 이탈리아 요리 '카르토치오', 기존 녹색 아스파라거스보다 칼로리가 낮고, 질감이 부드러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구이' 등을 만든다.

탄수화물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져 다이어트 요리로 각광받는 '카넬리니 빈 샐러드', 맥주, 올리브 오일과 각종 허브로 숙성해 구워낸 '비어 치킨 바비큐' 등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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