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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패스 없이 세계 미식 여행 ④쉐라톤 그랜드 인천

등록 2022.03.09 09:10:45수정 2022.03.09 0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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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피스트'의 '아시안 미식' *재판매 및 DB 금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피스트'의 '아시안 미식' *재판매 및 DB 금지



폭주하던 코로나19가 마침내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전 세계는 이제 코로나19 팬더믹이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더욱더 주목하고 있을 정도다.

상황이 3년여 만에 나아지고 있으나 당장 해외로 나가기엔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언제 어디서 가공할 바이러스가 새롭게 출현할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부터 해외에서는 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해도 귀국해서 일주일간 격리돼야 한다는 분명한 불편함까지 우리 발목을 잡는 것은 차고 넘친다.

그래서 호텔가의 해외 미식 프로모션이 이렇게도 반가운 건지 모르겠다.

그중 뷔페는 여러 끼를 먹는 것처럼 원 없이 현지 음식을 골고루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더욱더 만족스럽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31일까지 매일 런치와 디너에 1층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아시안 미식'을 주제로 뷔페 프로모션을 연다.

대표 메뉴는 인도네시아 발리 '미고랭', 태국 '팟씨유', 인도 '탄두리 치킨' '그린커리', 베트남 '분짜', 중국 '마라샹궈' '유린기' 등이다.

말레이시아,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각국 시그니처 요리들도 내놓는다.

이 밖에도 싱싱한 해산물, 육즙 가득한 육류 등을 오픈 키친에서 셰프가 바로 구워 제공한다.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인산 '이베리코 바비큐',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그릴에 직화로 구운 ’양갈비’, 키토산이 풍부한 ‘갈릭 버터 새우 구이’, ‘숯불 치킨’, ‘LA 갈비’ 등이다.

주말에는 자숙하지 않아 더 신선한 '버터 구이 랍스터' 스테이션이 추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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