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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화물차가 60대 남성 치고 바다 추락…1명 실종

등록 2022.07.07 18:43:04수정 2022.07.07 2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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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7일 오후 4시 26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선착장에서 1t 화물차가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 중인 A(60)씨를 치고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가 나자 차량 운전자 B(70)씨는 스스로 빠져 나왔지만, 차량과 함께 바다로 추락한 A씨는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부산해경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은 실종된 A씨를 찾는 수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수중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다에 추락한 차량은 수심 3~3.5m의 바닥에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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