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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케인·다이어, 월드컵 잉글랜드 최종엔트리 포함

등록 2022.11.11 0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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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1966 잉글랜드월드컵 이후 56년 만에 정상 도전

[런던=AP/뉴시스]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C조 최종 6차전 독일과의 경기 후반 38분 패널티킥(PK)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독일과 3-3으로 비기며 C조 최하위에 그치며 다음 시즌 리그B로 강등된다. 2022.09.27.

[런던=AP/뉴시스]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C조 최종 6차전 독일과의 경기 후반 38분 패널티킥(PK)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독일과 3-3으로 비기며 C조 최하위에 그치며 다음 시즌 리그B로 강등된다. 2022.09.27.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56년 만에 월드컵 정상 탈환을 기대하는 잉글랜드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공수의 핵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케인, 다이어가 포함된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 26명을 확정, 발표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렸던 1966 대회 우승 이후 월드컵 정상과 인연이 없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에릭 다이어가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2.07.1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에릭 다이어가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2.07.13. [email protected]

직전 대회인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4강에 올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EPL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선수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주장 케인을 비롯해 필 포든, 잭 그릴리쉬(이상 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레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호화 공격 라인업을 구축했다.

[서울=뉴시스]잉글랜드 축구,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 (사진 = 잉글랜드축구협회 SNS 캡처)

[서울=뉴시스]잉글랜드 축구,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 (사진 = 잉글랜드축구협회 SNS 캡처)

이밖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던 헨더슨(이상 리버풀),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일 워커, 존 스톤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벤 화이트,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등 EPL 주요 클럽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잉글랜드는 B조에서 미국, 이란, 웨일스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1차전 상대는 이란으로 21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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