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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마카오의 성취는 일국양제 덕…홍콩도 본받아야"
마카오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국양제의 효용을 강조하며 홍콩의 본받기를 요구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19일 마카오 방문 이틀 차 환영 만찬 연설에서 "지난 5년간 마카오가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는 완전하고 충실한 일국양제 시행에 기인했다"라고 말했다. 마카오는 홍콩과
김난영기자2024.12.20 00:46:36
美 뉴욕 ‘비밀 경찰서’ 혐의 중국계, 활동 인정…中정부는 부인(종합)
미국 뉴욕 맨해튼의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의 ‘비밀 경찰서’를 운영했다는 혐의를 받아온 중국계 뉴욕 주민이 미등록 외국 요원으로 활동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천진핑 씨(61)는 18일 브루클린 연방법원 니나 모리슨 연방지방법원 판사 심리에서 미등록 활동을 인정했다. 그는 내년 5월 30일 선고에서 최
박정규기자2024.12.19 19:06:53
中CATL "내년에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 1000곳 개설"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내년에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를 1000곳 개설할 계획이라고 19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닝더스다이는 전날 본사가 위치한 중국 푸젠성에서 개최한 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내년부터 중국 내에서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닝더스다이는 내
박정규기자2024.12.19 18:47:34
중국 석유소비 2027년에 피크 도달…"휘발유·경유 수요 감소"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 중국의 석유 소비량은 오는 2027년 정점을 맞는다고 중국신문망과 동망(東網)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유 중국석유화공(시노펙)은 이날 액화천연가스(LNG) 자동차와 전기자동차(EV)의 급속한 보급으로 휘발유와 디젤 연료(경유) 수요가 감소하면서 석유 소비량이 3년 후에는 피크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올해 1
이재준기자2024.12.19 18:35:39
정재호 주중대사, 이달 말 귀국 추진…대행 체제 될 듯
이달 임기를 마치기로 한 정재호 주(駐)중국대사가 이달 말 귀국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탄핵 정국 이후 후임 대사의 부임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당분간 차석이 공백을 메우게 될 전망이다. 19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정 대사는 귀국 시점을 오는 30일로 예정해놓고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규기자2024.12.19 1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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