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수단 104명 인천AG 개막식 참석
김영훈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선수단 104명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북한 선수단 임원진은 개막식에 앞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접견한다.
북한 선수단 3진 33명도 이날 오후 5시에 평양을 출발해 오후 6시1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3진은 카누·양궁·복싱·역도·사격 종목의 선수와 임원들로 구성돼있다.
한편 류길재 통일부장관도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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