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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슬람 극단주의 영향 14세 소년 오스트리아 기차역 폭파 계획

등록 2015.05.27 03:29:20수정 2016.12.28 15: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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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오스트리아 법원은 26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영향을 받은 14세 소년이 빈 주요 기차역을 폭파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며 그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오스트리아 법원은 또 이 소년이 중동 극단주의 전사 조직에 합류할 계획도 세웠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 소년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으나 14개월 형 집행을 중지, 실제 10개월을 복역하도록 했다.

 앞서 경찰은 소년의 컴퓨터에서 기차역 공격 계획을 적발했다고 밝혔으며 소년의 변호인도 소년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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