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경 1년 사이에 3번이나 체포돼…범죄는 마약 소지, 미등록 오토바이 운전 등

【서울=뉴시스】뉴욕경찰 스테이시 스타니랜드(29세)는 지난 8개월 간 3번이나 채포되었다. 그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이 몰던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마약 소지와 미등록 오토바이 운전 행위로 채포되었다. 2015.07.03

【서울=뉴시스】박범선 인턴기자 = 미국 뉴욕의 여경이 8개월 동안 3번이나 체포되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그녀의 최근 범죄는 마약 소지와 미등록 오토바이 운전 행위이다.

 스테이시 스타니랜드(29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그녀가 몰던 오토바이를 앞선 두 개의 차량에 부딪힌 사고를 일으켰다. 그녀는 현장에서 동료 경찰들에게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그녀가 당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사고 난 오토바이도 등록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스타니랜드의 이전 범죄는 근무 중 그녀의 남자친구의 모친으로부터 보석을 훔친 행위이다. 그녀는 목걸이, 팔찌 등을 포함한 몇 개의 보석품을 훔쳐 전당포에 팔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니랜드는 현재 경찰 신분에서 정직당한 상황이며, 처벌에 관해서는 아직 소송 중에 있다.

【서울=뉴시스】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테이시 스타니랜드는 피하 주사바늘과 마약 소지, 그리고 미등록 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채포되었다.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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