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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싸이 비 전도연 지드래곤 최지우, 그레뱅뮤지엄 '명예의 전당' 입성

등록 2015.07.29 12:57:57수정 2016.12.28 15: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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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오픈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밀랍인형을 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133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다양한 테마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많은 팬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오는 30일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한다. 2015.07.2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오픈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밀랍인형을 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133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다양한 테마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많은 팬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오는 30일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한다. 2015.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싸이, 비, 전도연, 지드래곤, 최지우가 서울 그레뱅 뮤지엄의 메인홀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2층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팝의 여왕 마돈나 그리고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과 할리우드 섹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그들과 함께 한다. 

김연아,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 박태환 같은 스포츠 스타는 3층에 있는 ‘위대한 챔피언’에 자리했다.

원조 한류스타인 권상우, 배용준, 송승헌, 안재욱, 장동건은 4층에 있는 ‘레드카펫’ , 고소영은 2층 ‘뷰티살롱’에 오드리 햅번, 패리스 힐튼과 함께 했다.

김태희는 앙드레 김, 나오미 캠벨,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2층 ‘패션 스튜디오’ 그리고 차세대 한류스타 김수현, 박신혜, 이민호, 장근석, 현빈이 2층 ‘한류우드’에 자리했다.

역사적 인물인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황, 이이, 이순신은 4층 ‘한국의 위인’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은 4층 ‘평화의 지도자’ 존에 배정됐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오픈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박지성 밀랍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133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다양한 테마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많은 팬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오는 30일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한다. 2015.07.2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오픈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박지성 밀랍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133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다양한 테마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많은 팬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오는 30일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한다. 2015.07.29.  [email protected]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은 3층 ‘대통령 전용기’에 미국의 버락 오마바 대통령, 영국연방의 수장인 여왕 엘리자베스 2세 그리고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조종사 역할로 유쾌한 사기극을 펼쳤던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했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는 2층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이탈리아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과 녹음실에서 노래하는 순간을 연출했다.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이 오는 30일 서울 을지로에 있는 과거 미국문화원 건물을 단장해 그레뱅 뮤지엄 서울을 개관한다.

그레뱅 뮤지엄의 지주회사인 CDA(Compagnie des Alpes)와 그레뱅 인터내셔널은 파리, 몬트리올, 프라하에 이어 4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아시아의 문화중심지가 한류의 도시 서울이라는데 공감했기 때문이다.   

다른 도시의 그레뱅 뮤지엄에 비해 국내스타 비중이 높은 것도 이 때문. 뮤지엄에 전시된 총 80점의 국내외 유명인사 중에서 한국 위인과 스타가 30점에 달한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오픈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세종대왕 밀랍인형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133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다양한 테마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많은 팬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오는 30일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한다. 2015.07.2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오픈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세종대왕 밀랍인형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133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다양한 테마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많은 팬들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오는 30일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한다. 2015.07.29.  [email protected]

80점의 국내외 유명인사는 14개의 테마별 전시 공간에 자신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연출했다. 각 전시 공간은 각각의 콘셉트와 테마를 바탕으로 특별한 세트와 조명, 음악으로 채워졌다.

최첨단 기술로 구현된 8개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존도 그레뱅 뮤지엄의 특징이다. ‘시네마 천국’존에 있는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와 룰렛게임을 하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퀴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대통령 전용기’에서 비행기 조종사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전용기를 인천공항에서 이착륙시킬 수도 있다.

김용관 그레뱅 코리아 대표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오픈하게 돼 영광이다"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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