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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여자부 9월9일·남자부 10월1일 신인 드래프트 개최

등록 2015.08.31 11:35:22수정 2016.12.28 15: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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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에서 활약할 새 얼굴을 뽑는 남녀부 신인 드래프트가 9월과 10월 각각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 달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자부 개최일은 10월1일로 확정됐다.

 올해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하위 3개 팀이 확률 추첨을 통해 지명 순서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부의 경우 최하위 우리카드가 50%의 1순위 지명 확률을 갖는다. KB손해보험이 35%, 현대캐피탈이 15%다. 여자부는 KGC인삼공사 50%, GS칼텍스 35%, 흥국생명 15%순이다.

 상위팀들은 성적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남자부는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대학총장 혹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대학생,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여자부는 고등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선수가 참가 대상이다.

 참가신청 마감일은 남자부 9월16일, 여자부 9월2일이다. 마감시간은 오후 6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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