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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당정, 오늘 내년도 예산안 최종 조율

등록 2015.09.03 05:43:00수정 2016.12.28 1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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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희 기자 = 새누리당과 정부는 3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최종 조율한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과 만나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전날 출국했다.

 앞서 당정은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확장적 예산을 편성키로 공감한 가운데, 이날 당정 협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내에서 각 지역이 요구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놓고 당과 정부 간 이견이 잘 조율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예산안을 완성해 오는 10일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새누리당 정책위는 이날 오전 10시20분에는 국회에서 강원도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갖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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