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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열병식-주요 무기]둥펑-31A 대륙간 탄도 미사일

등록 2015.09.03 13:10:33수정 2016.12.28 15: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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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둥펑-31A.2015.09.03

【서울=뉴시스】 둥펑-31A.2015.09.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둥펑(東風)-31의 개량형인 둥펑-31A는 사정이 1만1270km이고 탑재 중량은 1050~1750kg에 달해 최소 3발의 핵탄두 또는 미사일 탄두를 실을 수 있다.

 2012년 11월 차량 탑재 방식의 둥펑-31A를 서북부 산시(山西)성에서 시험 발사했다.

 이동식 고체연료 방식인 둥펑-31A는 주로 미국 도시 지역을 공격하기 위한 핵전력이다. 핵전쟁 발발시 중국의 보복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기존 둥펑-31이 발사 준비에 30분이나 걸리고 미국 서해안 지역까지 타격 가능한 것을 감안해 개량해 성능을 높였다.

 2012년 가을 출범한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미국에 대한 핵공격 능력을 향상과 관련해 가장 기대를 거는 ICB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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