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시청률 1위 고정, 나영석 불패
tvN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제8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9%, 최고 15.0%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최고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정글의법칙 -보물섬 사모아' 11.6%, KBS 2TV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 5.6%, MBC TV '능력자들'이 4.2%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통발에 담긴 문어를 보고 환호하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주 오삼불고기를 만들어 먹기 위해 "문어를 잡겠다"는 조건으로 협상을 했던 세 식구는 거짓말처럼 통발에 들어온 큰 문어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차줌마' 차승원은 드디어 품에 들어온 '만재도 삼대장' 중 하나인 대형 문어로 숙회와 초회를 차려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이날 만재도에 들어온 게스트 윤계상은 차승원의 놀라운 요리솜씨에 헛웃음을 쏟아내며 끊임없이 감탄했다. 까맣게 그을린 솥을 광이 날 정도로 닦아내는 설거지로 '집착남'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12월4일 방송에서는 '해산물 뷔페를 만들라'는 제작진의 요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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